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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영월이다 ’

등록일 2024-11-26 작성자 정윤희 조회수 283
  • ' 야! 영월이다 ’
  • 전시기간 : 2005-11-23 ~ 2005-12-02

 

 

 

영월은 두메산골입니다. 
산도 많고 고개도 많습니다. 
넘고 넘어도 고개입니다. 
그래, 사람들은 편히 넘는 고개였으면 해서 ‘영월寧越’이라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두메산골 영월은 ‘영월책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별마로천문대’, ‘묵산미술관’, ‘단종역사관’, ‘영월곤충박물관’, ‘난고김삿갓문학관’, ‘동강사진박물관’ 등 아홉 개의 박물관이 있는 박물관 고을이기도 합니다. 

본 전시는 영월군의 ‘박물관고을’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순회전시입니다. 두메산골까지 걸음하기 힘드시기에 가까이 다가가 ‘영월’을 보여드리고 또 느끼게 해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묵산미술관의 이응노, 서세옥 등 작고작가 작품 20점에서부터, 동강의 자연을 그대로 전해줄 동강사진상 수상작가 작품 20여점, 옛추억을 가져다 줄 1950년에서 1960년대의 초등교과서 70여점, 그리고 영월의 곤충 액자들까지 우리는 다종다양한 유물과 작품 등을 통해 ‘영월’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 파주에서의 첫 전시에 이어 우리 대학 중앙박물관 전시실로 영월을 모셨습니다. 가깝지만 또한 쉽게 걸음하기 힘든 영월! 그 숨겨진 가치와 문화의 숨결을 가까운 곳에서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본교 구성원은 물론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시어, 
깊어가는 가을빛을 닮은 ‘영월’을 만나보는 작은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