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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옻칠 조형전전시기간

등록일 2024-11-27 작성자 정윤희 조회수 302
  • 정영환 옻칠 조형전
  • 전시기간 : 2011-09-20 ~ 2011-10-28

 

 

 

 

정영환 옻칠조형전을 축하드리며 
중앙박물관에서는 2011년, <현대목칠공예전시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목공예 분야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목칠공예전시관 새 단장과 더불어 상반기에 열었던 ‘현대목칠공예가 10인 전’, 여름방학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통 목가구 ‘반닫이 전’은 목공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를 살려 중앙박물관에서는 ‘정영환 展’을 각별하게 준비해 왔습니다. 정영환 교수님께서는 1980년 우리대학에 부임하시어 1997부터 2년간 미술대학 학장직을 역임하셨고, 2004년부터는 우리대학 중앙박물관장직을 역임하시면서 학교발전과 대외 홍보에 큰 족적을 남기셨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현대 목공예의 창시자 목양 박성삼 선생님의 유작 1,000여점을 기증받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현대목공예전시관을 건립하자는 취지로, 국내외 정예 작가 43명으로부터 111점의 귀한 작품을 기증받아, 명실상부한 세계 최초의 <현대목칠공예전시관> 설립을 완성하셨습니다. 또한, 일본 예술계의 최고 대학인 동경예술대학 및 중국의 칭화대학과의 자매결연 체결에 기여하여, 학생 교류, 교수 연구기회 제공, 작품교류 등으로 우리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셨습니다. 이렇듯 정영환 교수님께서는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목칠공예가로,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세계의 유수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시며 왕성한 활동을 하시면서도, 무엇보다 성실하게 학생 지도와 연구에 정진하신 참교육자 이십니다. 요즘 정영한 교수님께서는 어느 때보다 바쁘고 보람된 나날을 보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술가로서의 독보적인 활동만이 아니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자,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문화재 위원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전시된 ‘옻칠 조형전’ 작품들은 정영환 교수님께서 예술 창작의 열정과 끊임없는 고민으로 잉태한 정교수님의 분신과도 같은 교육열정 30년의 정수라 하겠습니다. 올곧은 나무처럼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교육자이자 예술가로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계신 정영환 교수님의 귀한 작품들을 통해, 목칠공예의 진수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빌어 대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 주신 정영환 교수님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치하 드리며,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