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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어:색色

등록일 2024-11-27 작성자 정윤희 조회수 299
  • 語어:색色
  • 전시기간 : 2023-05-03 ~ 2023-10-31

 

 

 

 

 

語어:색色

우리 지금 어색하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마스크 착용.
2020년 10월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시작되어 의무화된 마스크 착용은 지난 3년 간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마스크가 익숙해진 일상만큼, ‘비대면’에 익숙해진 우리들 ... 

2023년 4월 18일, 드디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되었습니다.
의료기관 등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해제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마스크에 익숙해진, 비대면에 익숙해진 우리들 ...
  
마스크를 벗은 나 자신의 모습에
마스크를 벗고 마주한 타인의 시선에, 
혹시 우리는 어색해 하고 있진 않나요?
_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의 이번 전시는 마스크와 카톡 등 비대면이 익숙해진 시대, 의사소통의 대표 수단인 말[語]과 색[色]을 키워드로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마스크를 벗기 싫어 밥 굶어요’라는 기사가 나올 만큼 일상화된 마스크, 그리고 익숙해진 비대면 문화가 가져온 또 다른 부작용, 바로 ‘소통 단절’의 문제점에 공감하며, 나 자신과의 소통, 타인과 사회와의 소통하고 교감하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소통’의 가치를 일깨워보고자 합니다.

 

 

말[語]과 색[色], 두 키워드를 담은 <語어:색色>의 어색한 전시 제목처럼 이번 참여형 전시가 낯선 우리, 어색한 우리를 이어주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